올여름 전기요금 부담 줄이는 2가지 방법 총정리
여름 폭염이 길어지면서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분들이 많습니다.
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냉방비 지원금과 에너지 바우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,
두 제도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운영 방식과 대상이 다릅니다.
목차
냉방비 지원금이란?
냉방비 지원금은 각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는 복지정책입니다.
대부분 폭염 기간 동안 저소득층 전기요금 차감이나 현금·선불카드 지급 방식으로 지원합니다.
- 운영 주체: 시·군·구 지자체
- 지원 대상: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정 등
- 지원 시기: 7~8월 폭염 기간 중심
- 지원 방식: 전기요금 차감, 선불카드, 현금
- 신청 방법: 주민센터 방문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
에너지 바우처란?
에너지 바우처는 중앙정부(산업통상자원부·한국에너지공단)에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.
여름철 냉방뿐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도 지원합니다.
- 운영 주체: 산업통상자원부 + 한국에너지공단
- 지원 대상: 생계급여·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, 영유아, 장애인, 임산부 등
- 지원 시기: 여름(7
9월), 겨울(123월) - 지원 방식: 전기·도시가스·등유 등 에너지 요금 차감
- 신청 방법: 주민센터 방문, 정부24
냉방비 지원금 vs 에너지 바우처 비교표
구분 냉방비 지원금 에너지 바우처
운영 주체 | 지자체 | 중앙정부 |
지원 시기 | 여름 폭염 기간(7~8월) | 여름+겨울 |
지원 대상 |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정 등 | 생계·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·영유아·장애인·임산부 등 |
지원 방식 | 전기요금 차감, 선불카드, 현금 | 전기·가스·등유 등 에너지 요금 차감 |
신청 방법 | 주민센터·지자체 홈페이지 | 주민센터·정부24 |
특징 | 지자체 재량, 지역마다 금액·대상 다름 | 전국 공통, 여름·겨울 모두 지원 |
어떤 걸 신청해야 할까?
- 둘 다 해당된다면? 중복 신청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둘 다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지자체 냉방비 지원금은 지역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시·군·구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에너지 바우처는 전국 공통 기준이므로 조건이 맞으면 매년 신청 가능합니다.
- 🏙️ 우리 지역 냉방비 지원금 안내
여름철 전기요금 절감은 작은 지원이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.
두가지 제도의 차이를 확인하고, 해당된다면 둘 다 신청해서 혜택을 최대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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